[送舊迎新]지난 한 해 대피연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찬 새해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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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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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대피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이제 2025년을 보내고 새롭고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의료계는 2년여에 걸쳐 지속되었던 의료농단을 마무리 하고, 정상화로 돌아간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2년여에 걸친 투쟁과정에서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강제로 징집되어 수련이 중단된 전공의 회원님들이 있었습니다. 대피연은 이 분들을 ‘유공회원’으로 예우하고, 이 분들 모두가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그날까지 한 분 한분을 돕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지부에서도 수련이 중단된 전공의들이 모두 복귀하여 수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부분들이 대부분 해소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분이 모두 복귀하여 제자리로 돌아갈 때까지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대피연은 지난 2년간 전공의 회원님들께서 활발하게 가입해 주시고, 학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덕분에 2,500명이 넘는 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많아진 회원의 무게만큼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성 강화‘라는 대피연의 설립 취지에 충실하여,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심포지엄에서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성탄절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연말 연시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밝아오는 2026년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5대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대피연) 회장
김지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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