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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회장, 의협 '미래전략기획특위‘ 위원 위촉

232 2025.06.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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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회장, 의협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대피연 김지훈 회장이 6월 4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김지훈 회장은 이번 위원 위촉을 통하여, ’대선 이후 정국에서 전공의 및 의대생 복귀 등 의료농단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수련 중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징집되어 군의관 및 공보의가 된 사직 전공의 문제를 가장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공의는 국민보건을 위한 미래의 소중한 의료자산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정상적으로 병원에 다시 복귀하여 수련을 이어나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년 간의 전문 분야의 수련을 받은 전공의가 수련을 이어가지 못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다면,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이들이 추후에도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나 행정부 및 의학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대피연 김지훈 회장은 ’의협 대외협력 자문위원’으로 국회와 정치권에 의협의 입장을 알리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의협 대선기획본부 협력추진단장’ 및 ‘경기도의사회 대선기획단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의협 관련 보도자료: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해단식 및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 보건의료 정책 공약 제안 위해 노력해온 대선기획본부 역할 마무리
- 선제적이고 체계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새 출범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본 위원회는 앞으로 의료계 현안에 대하여 단순 대응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고 선도하는 의료계 전략 본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한의사협회의 일관된 입장 정립 및 실현 가능한 실행안 도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이 위원장을, 김창수 의협 정책이사가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의협은 앞으로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와 별개로 대선 이후에도 대한의사협회의 대외 정책활동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상설 기구 구성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적극적인 정책대응 활동을 통해 의료계의 입장이 새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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